프랜차이즈본사의 역할과 철학 그리고 시스템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을 돕습니다. 

프랜차이즈

 뜻은 프랑스어로 '특권을 주다' 라는 뜻입니다.중세 유럽 시대 부르주아들이 '부르(Bourg)'의 소유권을 가진 영주들에게 돈을 주고 자치권을 산 행위에서 유래되었다. 지금은 특정 프랜차이저(가맹기업)가 다수의 영업점(직영, 가맹 모두 포함)을 두는 방식을 취하는 형태를 뜻합니다. 

프랜차이즈업종은 해외에서 다양한 창업아이템업종들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대부분이 외식업에 치우쳐있습니다. 

한국법에서는 "가맹업" 또는 "가맹사업"이라는 용어로 지칭합니다.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한 논란이 많은 요즘입니다. 

프랜차이즈 본사 대표들의 도덕적헤이부터 갑질문화까지 철학과 운영방향의 시작부터 잘못되어 앞으로도 갑질과 가맹점들의 피해들은 앞으로도 계속해 반복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프랜차이즈에 대한 인식은 한국에서는 매우 부정적이며 실제 프랜차이즈매장을 운영해본 자영업자분들의 피해들은 더 많습니다.  

프랜차이즈가맹점 운영시 피해들 그리고 본사의 개선사항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무분별한 가맹점 오픈 

누가봐도 A라는 지점은 상권도 좋지않고 입지와 접근성 또한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업직원의 이익을 위해서일까요? 본사의 무분별한 확장때문일 까요? 예비가맹점사장님들을 배려하지 무리한 가맹계약으로 결국 폐업으로 이어지게되죠. 

일부 소수의 프랜차이즈본사는 상권분석을 통해서 매장의 상권과 수익성이 적합하지않다면 해당지역에 출점을 안시켜주는 본사도 있습니다. 

그런 본사와 믿고 일하세요! 

2. 프랜차이즈 본사 대표님의  갑질과 자신만의 수익을 위해서  

대표는 2가지 스타일이 있습니다.

내가 잘해서 우리직원들 먹여살린다는 대표

우리 직원들이 잘해줘서 나와 우리회사가 잘된다는 대표 

전자의 경우 복지부터 가맹점들에 배려가 부족합니다. 본사의 대표인 

자신의 말은  절대적이며 내가 시키는대로만 잘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후자는 상생을 추구하며 직원과 가맹점의 성공에 함께 노력합니다. 

3. ' 내가 제일 잘 나가' 는 사장님 

욕설과, 폭언, 마약까지 많은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장님들이 악소문들이 끊이지 않는 요즘입니다. 자신만의 성공에 취해  내가 제일 잘 나간다고 생각해서였을까요. 많은 갑질과 문제들이 많이 생겨납니다. 

무시(無視) :  보질 못한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기고만장함속에 눈이 멀어

주변 사람들을 보지 못하고 적으로 두어 반감을 가진이들이 많아지게됩니다.  주변에 반감 가진이들이 많아지면서 스스로 조금씩 무너지게 됩니다. 

프랜차이즈업은 기업가의 마인드가 더욱 필요한 업종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대표의 순간적인 실수로 본사의 직원만이 본사를 믿고 개설한 가맹점사장님과 그 가족들에게까지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이어지게됩니다. 

4. 브랜드에 대한 이해와 철학이 없는 프랜차이즈회사 

브랜드는 네이밍과 디자인, 로고, 카테고리, 스토리 등이 어울어져 기업과 매장의 이미지를 만듭니다. 프랜차이즈점중에 엉뚱한 네이밍과 어울리지 않는 색상과 타이포(글자체)로  꾸며진 많은 매장들을 접합니다.

가맹점모집이라고 적혀있지만 해당매장은 브랜드의 기본인 상표권 등록조차 되어있지 않은 매장들이 많습니다.  프랜차이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철학없이 그저 가맹점확장이 목적이 되버린것은 아닐까요 

 

 5. 쳬계적이지 않은 본사의 운영시스템  , 전략없는 마케팅  

처음 프랜차이즈 본사를 설립하면 컨셉, 브랜딩, 중.장기적인 마케팅전략과 

지속적인 홍보방법,  지식재산권관리, 비전 설정 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본사의 운영시스템이 미흡해 많은 가맹점들이 지속적인 홍보는 꼭 필요하지만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본사는 많지 않습니다. 

그저 오픈전까지 컨설팅만하면서 열심히 홍보하고 무료시식 등을 하며 알리고 그 이후에는 실제적인 마케팅전략 방법이 없습니다. 가맹점의 매출이 떨어지면 해결방안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전단지 열심히 돌리고 열심히 일 하세요' 라는 답은 제대로된 답변이 될 수 없습니다. 가맹점들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는 본사의 체계적인 시스템이 꼭 필요합니다.  

 

6. 테스트매장은 직영점으로 하세요. 

예를들어 본사가 치킨점으로 성공해 이제 피자점까지 새롭게 가맹점을 확장해 나가가려고합니다. 해당 후발시장은 선점한 경쟁사들이 있습니다. 

창업아이템의 큰 경쟁력과 차별화 없이 시작한다면 해당매장은 일정기간동안은 직영점으로하세요. 

성공된 매장도 적은 상태에서 가맹점모집을 보면서 가맹점을 테스트매장의 희생양이 아닙니다. 성공이 불확실한 브랜드매장은 시장에 자리잡기 전까지 가급적 직영점으로 운영해보세요.   

7. 직영점도 없이 가맹점모집을  모집한다구요.  

본사에서 가맹점모집 전에 성공매장부터 만드세요. 그리고 시스템과 브랜드개발 운영방향과 비전에 대해서 고민하세요.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5,000개 이상입니다. 그 브랜드 중에 제대로된 시스템과 대표의 철학, 브랜드에 대한 이해, 그리고 매뉴얼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는 과연 몇 개나 될까요? 

프랜차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운영 그리고 본사와 가맹점 모두가 성공으로 나아가는 공생관계의 합리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더 많이 생겨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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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창업아이템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