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에 맞게 새로운 옷을 빌려 입는 의류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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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하지 않고 빌려입는다. 의류렌탈 창업아이템

국내 렌탈시장은 최근 몇 년동안 크게 성장했다.  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국내 레탈 시장은 25조 9천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1년(19조원) 과 비교하면 5년동안 약 40%정도 성장한 것이다. 

렌탈시장의 커지는 것은 합리적인 소비와 불경기에 따른 구매력 감소, 1~2인 가구 증가, 상품의 짧은 교체주기 등으로 볼 수 

있다. 

소유보다는 대여가 활발해지고 있다. 공유경제부터 다양한 렌탈상품의 증가로 소유하지 않고 상품을 빌려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용빈도가 높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할 상품이 아니라면 렌탈(대여)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  경제적으로 돈을 절약할 수 있어  여러가지로 이익이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렌탈 상품은 정수기, 자동차, 복사기, 유아용품 등을 많이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요즘 그런 상품군외에 

다양한 분야의 상품들이 넘쳐나고 있다. 단기 사용가능한 집부터 오토바이, 침대, 카메라, 게임기, 서적, 의류까지 그 품목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여성에 맞춘 의류렌탈은 초기 시장이지만 활발하게 대기업과 인터넷분야 등으로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6월 국내 백화점 중 최초로 패션렌탈 매장인 살롱 드 샬롯 을 서울 남대문로 본점에 선보였다. 

이곳에서는 여성 고급의류를 판매가격의 약 10% 정도인 10만원 ~30만원 정도의 가격에 빌릴 수 있다. 매장에 방문 후 원하는 상품을 직접 입어보고 대여를 결정하면 된다.  타겟은 주로 결혼식, 돌잔치 등 특별한 날을 위해 준비된 의상들이 많이 있다. 

 

 무엇을 입어야 할지 늘 고민인 여성들을 위한 월정액 의류렌탈 서비스도 있다. 

월정액으로 여러 브랜드의 옷을 마음껏 입어볼 수 있는 패션렌탈 서비스이다. 월정액 의류 대여 서비스는 옷 한 벌 가격 수준인 이용료를 지급하면 이용기간 동안 옷을 마음껏 바꿔 입을 수 있다. 평소 마음 껏 입어보고 싶은 옷들을 마음대로 입어 볼 수 있다. 

의류렌탈은 이용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과거에는 결혼식 웨딩드레스, 한복, 파티복과 같이 특별한 날에 입는 옷들을 주로 빌렸다면 최근에는 출근복, 기분전환용 의상, 아동의류 등 선택의 범위가 더욱 다양해졌다. 

의류렌탈은 주부나 패션에 민감한 20~30대 여성이 주 타겟이며 서비스는 아직까지는 서울강남권에 주로 집중되어있지만 

 지역은 점점 확대되어지고 있다.  

의류렌탈은 한 때  명품렌탈부터 시작하였지만 이제는 파티복부터 외출복 면접용 정장까지 그 범위가 다양해지고 있다. 

 합리적인 소비가 트렌드화되면서  의류렌탈은 장기적으로 좋은 아이템으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다. 

by 창업아이템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