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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생존일기

내가 만든 상품 그리고 경쟁사가 만든 상품

성공창업을 돕습니다

창업생존신고 2723일

 

1년전 쯤 식품 관련 상품을 기획부터 디자인, 브랜딩, 판매까지 컨설팅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다른 유사상품들이 출시되었습니다. 1년이 지난 우리가 작업했던 상품은 시장에 안정화를 찾았고 판매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과 일부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판매중입니다.  반면 경쟁사의 유사한 상품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판매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우리회사는 상품기획부터 컨셉, BI(Brand Identity)까지 진행하었으며 홍보와 판로확대에까지 노력을 들인결과가 판매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맛의 차이가 아닌 이미지와 인식의 차이죠~ 관련 상품들과 테스트한 결과  맛으로만 평가했을때는 참여자들은 맛의 차이를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마케팅은 제품이 아닌 인식의 싸움이다.

그 인식은 때로 미각도 지배한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  中 )

 

위 사진에서 별것 아닌 것 같은 물병 라벨에는 컨셉, 디자인, 네이밍, 브랜딩, 카피까지 다양한 요소들이 상품의 가치를 더해줍니다.

 네이밍과 패키지디자인 컨셉, 홍보와 판로확대까지 신경써서 진행했던 결과로 보여집니다.

많은 분들과 일을하면서 아쉬움이 남을때까 있습니다. 시장성이 없는 상품을 상품기획해 이익을 보지 못한 상품

상품기획과 시장성, 가격전략까지 잘 맞춰서 진행했지만 컨셉이 없고, 촌스럽고 저품질의 디자인으로 2년을 넘기지 못하고 해당 상품은

시장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좋은 상품과 디자인에 공을들여 내놓았지만 판로를 찾지못하고 신상품임에도 지속적인 홍보가 이루어지지 결국 시장에서 오랜시간 볼 수

없었던 상품들까지 대부분 신상품이 나오면 상품기획, BI(Brand, Identity), 네이밍, 컨셉, 패키지디자인, 마케팅전략, 판매채널까지 고려해서

시장을 공략해야합니다. 하지만 많은 중소기업들과 일해보면서 아쉬움들이 많았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 사장님들과 임직원분들 신상품이 출시되고 실패되면 많은 비용의 손실이 발생됩니다.

신상품기획부터 디자인, 브랜딩, 홍보와 판매채널, 판매전략까지 조금 더 생각하시고 외부전문가들과 협업해 보다 가치있는 상품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by 창업아이템인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