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성공열쇠. 창업아이템인포
2013년 빽다방의 저가커피에 이름을 알리고 가맹점을 늘리면서 많은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저가커피전략을 선보였는데요. 남들 저가커피로 가니 우리들도 저가커피로....
저가커피 1위 뺵다방이 2016년 5월 약 460개 매장이며 아메리카노 가격 1,500원 아메리카노 아이스 가격은 2천원입
니다.
매장 프랜차이즈와도 비교했을때 보통 3,,500원 ~ 4,000원이니 거의 반값 이하인셈이죠.
저가커피시장이 계속 트렌드화되가면서 1,000원 이하 아메리카노들도 등장했는데요.
일반 뜨거운 아메리카노야 예전에도 보였지만 아메리카노 아이스가격이 1천원이하라면
이건 조금 심각해 보이기는 합니다.
초저자가 커피 500원 아메리카노 커피도 있다고 하니 정말 저것 팔아서 남을까 싶기도하네요.
계속되는 불경기 속에 가성비가 최고의 아이템이라고는 하지만 영세한 자영업자들은 저가형 프랜차이즈들과의
저가 경쟁속에서 그들 또한 저가형으로 가면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
임대료없이 자신의 건물에서 판매한다고 해도 하루 원두커피 1kg 1만 3천원~ 1만 5천원 (1kg당 약 80잔 )
원두커피 원가 150-180원
종이컵, 뚜겅 원가 90~110원
임대료 제외 커피 한잔당 순수원가 약 230원~ 300원
하루 커피 평균 판매량 300잔~ 500잔 (이익 50% 계산시)
300잔 하루매출 15만원 -> 하루 순이익 7만5천원
500잔 하루매출 25만원 -> 하루 순이익 12만 5천원
혼자서 하루 300~500잔의 커피를 내리기에는 거의 불가능하다.
여기에서 임대료와 종업원비용은 제외했지만 만약 임대료와 종업원이있다면
그 이익은 어떻게변할까?
그리고 물어보고 싶다. 1,000원이하 커피 팔아서 한달에 얼마의 이익을 남기고싶은지.
주변에 가격이 내려가면 우리도 당장 가격을 내려야할 것 같고 눈치보면서 서서히 가격을 낮춘다.
하지만 가격을 내리는 것만이 해결책은 아니죠. 저가가격은 함께 살자는 것이 아닌 함께 죽자는 것 아닐까요.
혹시 500원 아메리카노 그 이하로 보신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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